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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경 19조3687억 확정…지방채 341억 덜었다

교육청 추경은 5조7926억 원 규모
여성플라자 19억·ESG센터 6억 증액
공공배달·에너지바우처 등 지출 조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2 21:19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홍찬)
부산시가 추가경정예산안에 넣었던 지방채 가운데 341억 원이 심사 과정에서 빠졌다. 오페라하우스 건립 관련 300억 원과 다대포항 해안도로 21억 원,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20억 원이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와 교육청의 추경안을 살펴본 뒤 수정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은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 제3회 추경은 19조3687억 원으로 정리됐다. 시가 제출한 안은 기존 18조7635억 원보다 6374억 원 늘어난 19조4009억 원이었다.

세입 조정 과정에서는 지방채를 줄였고 부산여성플라자 건립 재원은 19억 원 늘렸다.



일반회계 지출에서는 소상공인 공공배달서비스 50억 원과 에너지바우처 60억 원, 노인일자리 31억4000만 원이 감액됐다. 우리동네 ESG센터에는 6억 원,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에는 9억4000만 원이 추가됐다. 남은 차액은 예비비로 돌렸다.

수도사업특별회계에서는 수용가정보시스템의 노후 서버 교체비 4억7000만 원을 늘렸다.

부산시교육청 제2회 추경은 기존 5조7156억 원보다 770억 원 증가한 5조7926억 원으로 확정됐다. 세입은 제출안이 유지됐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온라인시스템에서 1억9000만 원, 덕도예술마루에서 3000만 원이 각각 줄었다.



최홍찬 예결특위 위원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뿐 아니라 재정 부담을 함께 따져 지방채와 동백전 캐시백 등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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