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청소년들을 건강한 환경으로 유도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약물 및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천안지역에서는 풋살 종목 중학교 6개교 8팀, 고등학교 11개교 15팀, 피구 종목 5개교 5팀 등 총 24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인솔교사 24명과 범죄예방위원 150여명 등은 학생들이 원활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진행 등을 맡았다.
김충구 회장은 "19회를 맞은 청소년 풋살대회 및 피구대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며 "오늘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도 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해주면서 호연지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이정배 지청장은 "풋살과 피구는 혼자 잘한다고 해서 이기는 운동이 아니며 서로를 협력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 경쟁하되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며 "이런 페어플레이 정신이 운동장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삶에서도 꼭 필요한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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