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해외자문위원 네트워크 활용해 K-푸드 해외시장 공략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9-15 08:12
해외자문위원협의회_정기총회
(제공=경북도)
경북의 국제교류와 지역기업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일본에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게이오 플라자호텔에서 '2026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21개국에서 활동하는 해외자문위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대륙별 분과회의와 식품수출기업 홍보전시회 등을 통해 경북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4일에는 도내 식품기업 10개 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자문위원 4명을 위촉하고 청년 해외인턴, 글로벌 리더 비전 캠프, 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하는 이성희 위원이 제1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해외자문위원들은 각국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 기업과 제품을 알리는 '글로벌 세일즈맨' 역할을 맡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외교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경북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 달라. 도는 식품한류산업국 출범을 계기로 K-푸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1995년 출범했으며, 현재 44개국 133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