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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화성 챌린지 홍보영상 (사진=화성시 제공) |
이는 단순한 기술 경연보다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실제 행정에 접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체감에서 행정혁신까지-AI 화성 챌린지'를 개최한다.
시민·대학생·공무원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결과물을 공개하고 행정 적용 가능성을 살핀다.
프로그램은 3개 영역이며, 시민·공무원 공모전은 각각 3개씩 모두 6개 작품이 최종 평가를 받는다. 대학생 AI DATA 경진대회는 수원대와 협성대 학생들이 제출한 24개 과제 가운데 선정된 8개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어 공직자들은 AI 챔피언 교육을 통해 개선한 업무 사례를 발표하며, 전체 시상 대상은 17건이다.
여기에 비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바이브 코딩' 방식도 활용한다. 필요한 기능을 말로 설명하면 AI가 프로그램 작성을 돕는 방식이며,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기술적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서비스 형태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결과물을 행사장에 묶어두지 않고 활용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 '문제해결형 도시데이터플랫폼'과 연결할 계획이고, AI를 행정 내부의 업무도구에서 시민 참여형 문제 해결 수단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2024년 AI 전담 조직을 설치한 뒤 관련 공모전과 AI 엑스포 'MARS' 등을 이어왔다.
이번 챌린지가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연결될 경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AI 행정의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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