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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원 700명, 어휘·독해 키우는 문해수업 배운다

17일 관리자·전문직·초등교사 대상
오전 학교문화·오후 교실수업 나눠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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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700여 명이 학생의 어휘력과 독해력을 높이는 학교문화와 수업 방법을 배운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 17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한글 문해 지도 역량 강화 특강'을 연다. 오전과 오후 참석 대상과 강의 내용을 달리해 두 차례 진행한다.

오전 강의에는 초·중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한다. '어휘력과 독해력을 기르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의 문해 성장을 학교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법과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문화 조성 방안을 살펴본다.

오후에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해교육 사례를 다룬다. 강의 주제는 '어휘력으로 깊어지는 한글 문해력, 읽는 교실 만들기'다.



강의는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가 맡는다. 조 교수는 '읽는 교실'과 '기울어진 문해력' 등을 집필한 문해교육 전문가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한글 문해교육을 학교와 교실이 함께 담당하는 기본교육으로 정착시키고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문해력이 모든 배움의 바탕이라며 학생들이 글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토대로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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