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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AI 접목 '딥테크 부트캠프' 개최…국가연구소 기술 창업 속도

3일간 실무 부트캠프 가동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9-17 17:25
[UST 사진자료] (앞줄 왼쪽부터 4번째) 강대임 UST 총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딥테크 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사진=UST제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 강대임)가 국가연구소 우수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형 교육을 진행한다. UST는 학생들의 창업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딥테크 창업 부트캠프'를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UST 기숙사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창업트랙으로 최종 선정된 5개 스쿨 팀에는 팀당 5000만 원의 창업과제비와 전문 멘토링, 학위수여 요건 유연화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며, 예비선정 팀에도 재도전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육 전반에 AI 도구를 전략적으로 도입했다. 첫날 공공·논문 데이터의 AI 분석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AI 기반 비즈니스모델(BM) 캔버스 설계 및 회계·재무·특허 기초를 다룬다. 마지막 날에는 AI 기반 기술-시장 매칭 실습을 진행하며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검증한다. 이번 교육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를 비롯해 플루토랩스, 두어스코치, 우리회계법인, 새늘국제특허법률사무소, 비투원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이 강사로 나선다. 부트캠프 마지막 날 발표 평가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최치호 대표와 카이트창업가재단 김철환 이사장이 참여해 현장 관점의 실전 제언을 전할 예정이다.

강대임 UST 총장은 "딥테크 창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넘어 시장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며 "실무 중심의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학생 창업이 활성화되는 국가연구소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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