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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HP봉사단, 추석 앞 전통시장 상생 나눔

연일전통시장서 2천만원 '착한 선결제'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9-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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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착한 선결제'를 진행한 포스코PHP봉사단.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와 우수 공급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PHP봉사단'이 16일 포항 연일전통시장에서 2000만원의 착한 선결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봉사단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와 전통시장 상인 등 55명이 참여했다.

'착한 선결제'는 포스코와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이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미리 구매하는 활동이다.

선결제한 물품은 쌀과 반찬, 채소, 생필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티켓으로 제작해 연일읍 내 도움이 필요한 113가구에 전달한다.



전달받은 티켓은 연일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는 매출과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지역 이웃에게는 명절에 필요한 생활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연일전통시장 한 상인은 "명절을 앞두고 물품을 미리 구매해 주니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매년 시장을 찾아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런 나눔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PHP봉사단은 2020년부터 매년 추석을 앞두고 포항과 광양 지역에서 착한 선결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까지 7년간 전통시장에 선결제한 금액은 총 3억2천만 원이다.



이승기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착한 선결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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