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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에 명예박사 학위

사야사트 누르벡 장관 특강도… 글로벌 교육협력 확대 기대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26-09-17 17:09

신문게재 2026-09-18 10면

카자흐스탄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단체 박수
사야사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오른쪽 다섯 번째)이 17일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진고환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대 제공)
우송대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육 교류 확대에 기여한 사야사트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우송대는 17일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4층 강당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고 양국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글로벌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누르벡 장관의 공로를 기렸다고 밝혔다.

누르벡 장관은 학위 수여식에 이어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교수와 재학생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글로벌 교육의 발전 방향과 미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우송대와 카자흐스탄의 교육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학교법인 우송학원은 지난해 9월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17층 규모의 신축 건물과 교육시설·집기 등을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와 소프트웨어공학 등 정보기술(IT)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지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특강 풀샷 (1)
사야사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이 17일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교수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우송대 제공)
앞서 1월에는 카자흐스탄 학생 12명이 대전을 찾아 3주간 글로벌 인공지능 캡스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우송대 교수진의 교육과 기업 멘토링을 받고 지역 스타트업 등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수진과 재학생 중 외국인 비율이 각각 70% 이상이다.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 인증을 2014년과 2019년, 2024년 세 차례 연속 획득했으며 현재 유럽경영대학협의회가 부여하는 EQUIS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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