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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고립가구 조기 발굴 위한 민관망 점검

공공부서·민간기관 실무자 참여
바뀐 조사 방식·운영 지침 공유
위기가구 지원 역할 분담 논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7 17:56
2.영도구 보도자료(260개최)
부산 영도구 공공·민간기관 실무자들이 9월 16일 열린 사회적 고독·고립 예방 민관 네트워크 회의에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주민을 일찍 찾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복지기관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영도구는 9월 16일 '2026년 제1차 사회적 고독·고립 예방 민관 네트워크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구 통합돌봄과와 신성장전략과, 보건소,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 복지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등 민간 유관기관 11곳의 실무자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사업 운영 지침' 개정 내용을 확인했다. 달라진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 절차와 기관별 주요 사업도 공유했다.



이어 복지 지원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기관별 정보를 연결하고 지원 역할을 나누는 방안을 논의했다.

영도구는 2024년 3월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한 뒤 기관 간 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책과 조사 방식의 변화로 생길 수 있는 현장 혼선을 줄이고 고독사 위험군과 고립가구를 신속하게 찾아 지원하도록 기관 간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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