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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직원 200여명 전통시장 11곳서 추석 장본다

23일까지 시장별 나눠 방문 진행
제수용품·명절 선물 구매로 상권 지원
매월 둘째 수요일도 시장 이용 이어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9 13:29
260918-1) 전통시장 장보기 (1)
울산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청 직원 200여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11곳을 찾아 장보기에 나선다.

중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직원들이 시장별로 나눠 방문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태화시장과 우정전통시장,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을 찾았다. 직원들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이용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남은 일정은 시장별로 다르다. 오는 21일 다운시장과 신울산종합시장, 22일 구역전시장·서동시장·선우시장·병영시장에 이어 23일에는 반구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구의 전통시장 이용은 명절에만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2월부터 구내식당이 문을 닫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추석 장보기가 지역 상인의 매출과 상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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