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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독감·코로나 무료접종 21일 시작…연령별 순차 시행

14세 이하 어린이·임신부 먼저 접종
고3 수험생 독감 지원 대상 새로 포함
65세 이상 내달부터 두 백신 접종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9 13:32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에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오는 21일부터 대상과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접종에 들어가는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4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다. 어린이는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출생자가 해당하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올해는 울산에 거주하는 18세 고3 수험생도 독감 무료접종 지원을 받는다. 중구 대상자는 21일부터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22곳을 이용할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15~64세 취약계층은 다음 달 12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맞는다.



65세 이상은 연령에 따라 일정이 세분화된다. 75세 이상은 다음 달 6일 독감 접종을 먼저 시작하고 코로나19 백신은 12일부터 맞을 수 있다.

70~74세는 다음 달 12일, 65~69세는 15일부터 두 백신의 접종이 가능하다. 출생연도 기준으로 각각 1952~1956년생과 1957~1961년생이다.

코로나19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다음 달 12일부터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대상자 확인에 필요한 신분증이나 산모수첩 등을 챙겨야 한다. 세부 일정과 위탁의료기관은 중구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중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유행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만큼 대상별 접종 시기를 확인해 백신을 맞고 개인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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