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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독감 무료접종 21일 시작…고3까지 확대

어린이 지원 연령 14세 이하로 확대
6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순차 접종
취약계층은 내달 12일부터 무료 지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9 13:32
8-3.26-27절기 인플루엔자 포스터_임신부
질병관리청의 2026~2027절기 임신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 포스터.(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울산 남구의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오는 21일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대상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올해 달라진 점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범위다.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한 살 늘어나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지원 대상에는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도 포함된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2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어르신은 다음 달 6일부터 연령에 따라 차례로 시작한다.

해당 대상자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일부 주민에게는 남구 자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이어 올해부터 18세 고3 수험생도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고3 수험생은 21일부터, 나머지 취약계층은 다음 달 12일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별 세부 기준과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은 남구보건소 누리집에 안내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만큼 대상자들이 자신의 일정을 확인해 적절한 시기에 접종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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