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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학생 위기 대응 역량 높이는 사회정서교육 배움자리 마련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9-20 06:51

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및 자해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초기 대응 절차부터 보호자 소통, 유관기관 협력, 그리고 학교 공동체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사후 관리 방안까지 위기 대응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다뤘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교직원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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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_ 학생자살예방 사회정서교육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이 학생 자살·자해 등 학교 내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교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교육에 나섰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송명숙)은 18일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6년 2학기 학생자살예방 및 사회정서교육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담당 교원이 당황하지 않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예방교육을 넘어 사건 발생 직후부터 학교 공동체의 회복 단계까지 대응 과정을 살펴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토대로 초기 대응과 내부 보고·협의 절차를 비롯해 보호자와의 소통,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방법 등이 다뤄졌다.

위기 상황이 일단락된 이후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학교 공동체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사후관리 방안도 함께 살폈다.

특히 위기 대응 과정에서 적절하지 않은 소통이나 지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학교 구성원이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안전을 우선하면서도 주변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적 부담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강의에는 유인선 충남관광보건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해 학교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교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과 절차를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예산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직원의 대응 체계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 간 협력도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명숙 교육장은 "학교에서 위기 사안이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 대응뿐 아니라 이후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배움자리가 교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학교 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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