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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단양승마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승마체험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단양관광공사) |
단양관광공사는 단양군의 '2026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단양승마장에서 소백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지역에 있는 승마시설을 학생들의 교육과 연결하는 데 있다. 특히 자유학기와 연계해 농산촌 벽지 학생들에게 평소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승마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활동과 말과의 교감을 통해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을 돕도록 구성했다.
체험에는 학생 30명 내외가 참여했다. 전문 강사가 승마에 필요한 기본자세와 안전수칙 등을 지도하고 학생들이 직접 말을 타보는 기승 체험을 진행했다. 한 차례 교육은 약 60분간 운영됐으며, 공사는 안전을 고려해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보험도 가입했다.
공사는 이번 체험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학교와 단양승마장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장에는 새로운 이용 수요를 만들어 시설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승마를 직접 경험하면서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마련해 단양승마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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