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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첫인상부터 시민 일상까지… 청주시, 경관사업 본격 추진

3대 추진 방향: ①감성 야간경관 ②관문경관 ③생활밀착 경관 확충
흥덕대교 미디어파사드(17억, 11월 준공)·산단이 아름다운 거리(각 30억) 추진, 공항사거리(9억)·문화제조창 문화의 언덕(5억) 조성으로 도시 첫인상 제고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09-21 07:25
오창산단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오창산단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야간·관문·생활밀착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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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교 조감도.(사진=청주시 제공)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민의 밤을 변화시키는 감성 야간경관 ▲도시의 첫인상을 디자인하는 관문경관 ▲시민의 일상에 안전과 온기를 더하는 생활밀착 경관을 3대 핵심 추진 방향으로 확정하고, 도시 전역에서 다각적인 경관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야간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무심천 교량과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야간경관 인프라를 확대한다.

충북도 특화경관 공모에 선정된 '흥덕대교 야간경관사업'(17억 원)은 서문교·청남교에 이어 교각에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각각 30억 원을 투입해 '산단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오는 10월 착공하여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유산 현상변경 절차를 추진 중인 '직지교 야간경관사업'과 명암관망탑 리모델링과 연계해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는 '명암관망탑 미디어파사드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외부 방문객이 청주를 마주하는 관문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정비사업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시경관은 단순히 외형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공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야간, 관문, 생활밀착 경관을 체계적으로 가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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