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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금쌀 신품종 ‘한가득’ 첫 수확

염정애 기자

염정애 기자

  • 승인 2026-09-21 09:45
한가득 첫 수확1
사진= 김포시 제공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 고촌읍 태리 일원 조동식 농가 필지에서 김포금쌀 신품종 '한가득' 첫 수확을 했다.

'한가득'은 김포시가 50년 이상 장기 재배와 이상고온으로 그 특성이 약화되어 2028년부터 정부보급종 종자가 중단되는 '추청쌀'을 대체하기 위해,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하여 개발한 김포 지역특화 벼 신품종이다. 숙기는 중생종으로 중만생종인 추청, 참드림보다 일찍 수확할 수 있으며 밥맛이 우수하고 쌀 외관 및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한 특성이 있다.

김포시는 올해 종자 사정으로 15㏊를 재배 중이며 2029년까지 매년 500㏊씩 늘려서 1,500㏊까지 확대, 기존 '추청쌀'의 95%까지 대체 재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산농가와 농협·정미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가득'을 김포를 대표하는 지역특화 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10월 말쯤부터 신김포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김포한강이마트, 행복한영농조합법인 등을 통해 소비자가 맛볼 수 있도록 판매될 예정이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에 첫 수확한 한가득쌀은 우리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되어 품질과 경쟁력을 모두 갖춘 지역특화 신품종쌀이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차별화된 김포금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전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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