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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21일 전 교육기관과 학교 교직원에게 보낸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
울산시교육청은 21일 모든 교육기관과 학교 교직원에게 '청렴은 신뢰의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을 내부 전자우편으로 보냈다. 교육공동체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에 함께 게시했다.
서한에는 명절을 전후해 공정한 업무처리를 해칠 수 있는 선물 관행을 없애고, 구성원 모두가 교육행정 전반에서 청렴을 기본 가치로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학부모,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교육청은 돌봄·방과후학교 운영과 계약 관리, 학교시설 공사 등 교육행정 분야에서 현장 의견을 듣고 제도와 업무방식을 보완하고 있다.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작업도 이어간다.
앞으로는 교육청이 먼저 원칙을 지키고 학교와의 소통을 확대해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신뢰는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원칙을 지키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청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행복하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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