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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복숭아 TOP 경영모델 팔매트 실용화 연시회

생산성 향상 기대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 도입

김영관 기자

김영관 기자

  • 승인 2026-09-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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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화순군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팔매트 시설을 둘러보는 모습.(사진=화순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이 최근 화순군의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복숭아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 연시회'를 전남농업기술원과 공동 개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연시회에서는 복숭아 재배 농가, 관계 공무원 등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성과 보고 및 경영모델 도입 장비, 투입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핵심 기술은 '팔매트 시설'이다. 팔매트 시설은 과수 가지를 평면적인 형태로 유인·고정해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특수 지주 및 골조시설로, 광 환경 개선과 통풍 증대는 물론 작업 자동화 및 기계화 도입을 쉽게 하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수분과 양분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노동력 절감, 복숭아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농자재 투입 절감 등 다각적인 효율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은 이번 경영모델 도입을 통해 10a당 순이익이 9.8% 이상 증가하고, 농작업 및 농산물 선별 작업 시간이 50%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은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스마트 경영모델의 현장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화순 복숭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보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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