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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화순군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팔매트 시설을 둘러보는 모습.(사진=화순군 제공) |
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연시회에서는 복숭아 재배 농가, 관계 공무원 등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성과 보고 및 경영모델 도입 장비, 투입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핵심 기술은 '팔매트 시설'이다. 팔매트 시설은 과수 가지를 평면적인 형태로 유인·고정해 재배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특수 지주 및 골조시설로, 광 환경 개선과 통풍 증대는 물론 작업 자동화 및 기계화 도입을 쉽게 하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수분과 양분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노동력 절감, 복숭아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농자재 투입 절감 등 다각적인 효율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은 이번 경영모델 도입을 통해 10a당 순이익이 9.8% 이상 증가하고, 농작업 및 농산물 선별 작업 시간이 50%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은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스마트 경영모델의 현장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화순 복숭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보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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