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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군민·귀성객 안전 챙긴다

종합신고센터·응급진료상황실·특별교통대책반·재난안전상황실 등 운영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9-21 11:08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부터 응급진료·교통·물가 관리, 취약계층 지원까지 음성군이 추석 연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해 민생 안정과 재난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8일까지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한다.

비상급수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수도사업소 내 상황실을 편성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와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내달 6일까지 환경오염 특별 감시 활동도 병행한다.



응급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와 제일조은병원, 국립소방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연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한다. 긴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동안 필요한 진료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지역 상권 이용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고려한 대책도 추진한다. 다음 달 5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차를 허용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사용을 권장하며, 명절 성수품 32개 품목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해 교통안전 단속과 운수 시설 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과 전기·가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조기에 마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도 이어진다. 관내 34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170가구에는 명절 지원금을 지급한다.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에도 위문금을 전달해 따뜻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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