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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향후 4년 복지 청사진 확정…AI 돌봄 추진

돌봄·생태문화·일자리·건강 4대 축
공공산후조리원·청년창업 등 포함
복지 전달체계·민관 협력 기반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1 13:40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가 돌봄과 문화, 일자리, 건강을 중심으로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지역복지 정책의 밑그림을 확정했다.

북구는 최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최종보고를 마쳤다.

계획의 목표는 '주민중심 혁신복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북구'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4개 사업전략과 4개 발전전략으로 나눴다.

사업 분야에서는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맘편한 안심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활성화하고 북구형 인공지능(AI) 돌봄 플랫폼 '잠깐 돌봄'을 추진한다.



주민의 문화·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한 평생학습대학과 권역별 캠퍼스를 운영하고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계획에 담았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노사민정 협력과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건강 분야에는 '마음온도 36.5, 함께 지키는 정신건강'과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서비스 확대 사업을 포함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지원으로 연결하는 기반도 정비한다.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과 수급권자 발굴, 담당인력 전문성 향상,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달체계와 민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복지 수요와 사회보장 자원을 토대로 수립하는 4개년 중기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환경 변화와 주민 수요에 대응하면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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