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일손 더하기, 나눔 곱하기' 실천

주덕읍 농가 수확 도운 손길이 목행지역아동센터 기부로 확산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9-21 16:59
한국농어촌공사
고구마 전달식 사진.(사진=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제공)
농촌 일손돕기로 시작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봉사가 농가의 고구마 기부를 거쳐 지역아동센터 나눔으로 확산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1일 충주시 목행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와 연계한 농산물 릴레이 나눔 '일손 더하기, 나눔 곱하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사 직원들이 농촌 일손을 돕고, 도움을 받은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사 직원 20여 명은 16일 충주시 주덕읍의 한 농가를 찾아 약 100평 규모의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에 농가는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수확한 고구마 가운데 50㎏을 목행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승민 충주·제천·단양지사장과 농지은행관리부장, 해당 농가가 함께 참여해 고구마를 전달했다.

특히 '일손 더하기, 나눔 곱하기'는 공사가 부족한 농촌 일손을 보태고, 농가는 그 마음을 농산물로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는 릴레이형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승민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은 "직원들이 농촌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거쳐 지역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