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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노후 아파트 취약세대에 화재감지기 무상 보급

2030년까지 대상 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 3개씩 지원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9-21 17:11
단독경보형 감지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 홍보문.(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스프링클러와 연기감지기가 없는 음성지역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취약세대에 2030년까지 세대당 단독경보형감지기 3개가 무상 보급된다.

음성소방서는 노후 아파트의 화재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화재안전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가운데 만 13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 노인 또는 장애인이 거주하는 세대다. 이 가운데 세대 내 스프링클러와 연기감지기가 모두 설치되지 않은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대상 세대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3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때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이에 따라 거주자가 화재 사실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피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음성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43-880-0311)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내용도 같은 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정환 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건축 시기에 따라 소방시설 설치 여건에 차이가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사실을 초기에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화재를 조기에 알려 신속한 대피와 인명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만큼 지원 대상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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