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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필품 지원 모습.(사진=충주경찰서 제공) |
충주경찰서는 21일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계성 범죄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발 우려가 높은 피해 가정 가운데 생활고를 호소하는 16가정과 보호시설 입소자 20명 등 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고위험군 16가정과 보호시설 3개소를 찾아 상담을 실시하며 재발 방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또 동거 가정구성원에 따라 1가정당 10만~2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쌀과 라면, 화장지, 스팸, 올리브유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피해 가정을 위로했다.
명절 기간에는 치안 수요가 늘고 가족·연인과의 접촉이 증가해 관계성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충주경찰서는 사전 방문 상담과 고위험 집중 관리로 재범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신동일 경찰서장은 "관계성 범죄는 은폐적 성향 및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APO(학대예방경찰관)의 세심한 모니터링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충주경찰은 가정폭력·학대·교제폭력·스토킹 등의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촘촘한 사후관리와 평온한 일상 회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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