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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취임 이후 광주·무안·동부 등 3개 청사에 배치된 비서진 29명 중 임용을 거친 일반직 공무원은 9명이며 20명은 통합시 출범 이후 채용된 별정직 공무원이다.
이들 상당수는 민형배 시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던 이들로 알려졌으며 별정직 정원 확대를 위해 통합특별시는 조례를 개정했다.
7월 1일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무원 정원 규칙에 따르면 별정직 정원은 29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공무원이 훨씬 더 많은 서울시 별정직 정원이 28명인 것에 비교해 보면 전체 공무원 정원 대비 비율이 높은 편이다.
별정직 공무원은 정책보좌와 정무, 홍보, 비서 등 시장의 시정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일부는 세부 업무가 불명확하며 담당 분야가 겹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의회 동의가 필요없는 시행 규칙 개정을 통해 정책총괄수석 등 보좌진 임기 공무원을 신설한 것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별시는 이뿐 아니라 비서실 업무지원을 위한 기간제 채용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진 인건비는 별정직만 연간 15억 원 정도로 예상되며 이에 대해 보은 인사, 측근 채용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채용 논란 해소를 위해 인사 검증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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