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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8종 직접 담아 배달…부산 동구 취약계층 50세대에 추석 꾸러미

BNK부산은행 150만원 후원
임직원 20명 포장·배송 참여
자원봉사캠프도 가정 방문 지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3 12:44
동구자원봉사센터, BNK부산은행 후원으로전달
BNK부산은행 임직원과 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달콤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약과와 식혜, 양갱 등 명절 간식이 담긴 꾸러미가 부산 동구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9일 BNK부산은행이 후원한 150만원으로 '달콤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했다.

꾸러미는 세대당 3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호박 약과와 오란다, 식혜, 밤양갱, 견과류, 맛밤, 목캔디, 누룽지 등 8종으로 채웠다. 포장에는 재생 종이로 제작한 바구니를 사용해 물품을 꺼낸 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 임직원 20명은 준비된 간식을 직접 꾸리고 포장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완성된 꾸러미를 들고 대상 가정까지 찾아가 전달하는 일도 맡았다.



좌천동과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들은 지역 내 배송 경로를 안내하고 방문을 도왔다.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도 주민이 생활하는 곳을 직접 찾아 물품을 건넬 수 있어 뜻깊었다며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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