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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로 코딩하고 로봇 길 찾고…부산 동구 도서관서 AI 배운다

유아는 비봇으로 규칙·분류 익혀
초등 1~2학년 직접 코딩맵 제작
연령 따라 놀이·창작 과정 나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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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이바구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창의배움터 들락날락 AI' 프로그램에 참여해 코딩과 창작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색깔로 명령을 만들고 작은 로봇의 이동 경로를 찾아본다. 부산 동구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코딩의 원리를 익혔다.

동구는 초량이바구작은도서관과 동구 시민마당 들락날락 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창의배움터 들락날락 AI'를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연령에 따라 달리 구성됐다.

초량이바구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색깔을 이용해 코딩 원리를 배우고 자신만의 코딩 맵을 만들었다. 직접 명령을 구성하고 AI를 활용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유아들은 동구 시민마당 들락날락 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교육용 로봇 비봇(Bee-Bot)을 만났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길과 패턴을 찾고 사물을 분류하면서 순서와 규칙의 개념을 익혔다.

동구는 어린이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유아 과정은 놀이와 체험에, 초등학생 과정은 코딩과 AI를 이용한 창작에 무게를 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AI를 낯선 기술이 아닌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숙한 도구로 경험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독서에서 미래교육과 창의체험까지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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