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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추석 농산물 132건 검사…77건 농약 검출, 모두 기준 이내

엄궁·반여시장 23개 품목 조사
잔류농약 465종 대상으로 분석
기준 초과 농산물은 한 건도 없어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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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추석을 앞두고 부산 도매시장에 들어온 제수·선물용 농산물 132건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를 넘긴 잔류농약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23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5종을 분석했다.

검사 물량은 채소류 17개 품목 98건이 가장 많았다. 과일류는 5개 품목 33건, 버섯류는 1개 품목 1건이었다.

전체 132건 가운데 77건에서는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비율로는 58.3%지만 모두 허용기준 안에 들어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었다.



확인된 농약 성분은 모두 63종이다. 살충제가 33종, 살균제 29종, 생장조절제 1종으로 집계됐으며 검출 횟수는 총 214회였다.

부산시는 농산물 검사 범위도 넓혔다. 지난 8월부터 지역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되는 농산물의 검사 대상 성분을 기존 452종에서 465종으로 확대했다.

이용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계절과 시기에 따라 소비량이 늘어나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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