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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청.(사진=강진군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운영하고 평일 임대 업무 시작 시간도 앞당긴다고 밝혔다.
임대 가능 시간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한 시간 확대된다. 휴일에도 같은 기간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수확·파종 일정에 맞춰 장비를 확보하기 어려웠던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이용 대상도 별도의 제한 없이 강진군에 농지를 두고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농기계 임대료는 기존 요금에서 50% 감면한다.
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해 칠량·도암·작천분점 등 모두 4곳에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가 확보한 농기계는 60종 594대 규모로, 가을 영농에 활용도가 높은 장비도 갖추고 있다.
주요 임대 장비에는 콩 수확기와 마늘 파종기, 마늘 쪽 분리기, 들깨 탈곡기 등이 포함돼 있다. 가을철에 집중되는 콩·마늘·들깨 관련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적기에 공급해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작업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군은 농기계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운영시간과 이용일을 확대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작업 일정에 맞춰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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