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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스포츠클럽 유소년 야구단.(사진=영광군 스포츠클럽 유소년 야구단 제공) |
6일 영광군 스포츠클럽 유소년 야구단에 따르면 최근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2026 스포츠클럽 체육대회' 야구 꿈나무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4개 공공 스포츠클럽에서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드민턴·야구·축구·탁구·파크골프 등 5개 종목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유소년 야구단은 박성화 단장이 2021년 박태범 초대 감독과 함께 창단했다. 이후 2023년부터 류승현 감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영광 유소년 야구단은 꿈나무 부문에 출전해 장성군 유소년 야구단을 꺾은 뒤 결승에서 영암 유소년 야구단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영광초 6학년 박민규·구건희, 5학년 최서원·윤이안·박동원·이민우, 영광중앙초 김시우·서연우·허원준, 묘량중앙초 김도윤, 대마초 이서현 등이다.
류승현 감독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팀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유소년 야구 환경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 감독은 "선수들이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면서 경험을 많이 쌓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대회를 계기로 전용야구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성화 단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야구를 이어갈 수 있는 진로 기반인 중고등학교 과정 야구팀이 창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야구단 운영을 뒷받침해온 박성화 단장과 학부모, 영광야구협회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연령 제한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박정우·이도연·이태연 학생들도 팀을 응원하며 함께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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