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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자체 사무관 승진 내정

염용호 의정팀장 5급 승진 대상 의결…조직 자율성 강화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10-18 09:22
음성군의회 본회의
음성군의회.(사진=음성군의회 제공)
음성군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자체 사무관 승진 내정자를 확정하며 독자적인 인사 운영의 첫 사례를 만들었다.

군의회는 1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염용호 의정팀장을 5급 승진 대상자로 심의·의결했다. 염 팀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뒤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부여된 이후 음성군의회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첫 사무관 승진 사례다.

군의회는 이를 계기로 의회 업무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인사 운영 기반을 다지고 조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조직 안정성과 의정활동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서효석 의장은 "이번 인사가 의회 인사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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