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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 충남은 하락

김성현 기자

김성현 기자

  • 승인 2026-10-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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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출처=한국부동산원]
충청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지역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대전과 충북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세종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반면 충남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낙폭은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2일 기준)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2%로 전주(0.0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0.08%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둔산·월평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으며, 대덕구도 읍내·송촌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0.03% 올랐다.

충북은 0.05%로 전주(0.03%)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청주 흥덕구가 0.1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충주(0.11%)와 음성(0.10%)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세종은 전주 -0.05% 하락에서 이번 주 0.02% 상승으로 돌아섰다. 조치원읍과 고운동 중소형 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를 기록했다. 다만 전주 하락률(-0.03%)과 비교하면 낙폭은 줄었다.

전세시장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세종은 전주 0.11%에서 이번 주 0.24%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종촌·새롬동 준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전주 상승률(0.07%)보다는 오름폭이 소폭 줄었지만 상승세를 유지했다. 충남은 0.05% 올라 전주(0.0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 전세가격도 0.03% 상승했다. 전주 상승률(0.02%)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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