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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국정감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안전감독과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안정대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질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회의사중계시스템 캡처) |
1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재옥 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서구을)은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에서 2018년과 2019년, 올해까지 세 차례 폭발사고로 노동자 13명이 숨진 데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추궁했다.
윤 의원은 "안전보건 개선계획 명령이 2018년 7월과 올해 9월 두 차례에 그쳤다"며 "2019년 사고 이후에는 특별감독을 하고도 개선계획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를 찾고도 실제 현장이 고쳐졌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마성균 대전노동청장이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답하자 윤 의원은 "이렇게 내버려 두면 또 사고가 발생한다"며 대기업도 제대로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마 청장은 "철저하게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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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국정감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안전감독과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안정대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은 대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사진=국회의사중계시스템 캡처) |
이에 마성균 청장은 "태안 1호기는 정년퇴직자 12명을 제외한 117명이 전환배치됐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디로 갔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보령 5·6호기에 대해선 "종사자 454명 중 정년퇴직자 20명을 제외한 335명은 포항 등으로 전환 배치할 계획"이라면서도 "나머지 99명은 협력사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현재 방식은 숙제를 뒤로 미루는 것"이라며 "하청노동자까지 고용현황을 전수 파악하고, 다른 직군이나 산업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직업훈련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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