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교육
  • 이슈&화제

[월화수목 달빛걷기] “함께 걷고 공연도 즐기고…비 오는 날에도 쌓이는 가족의 추억”

이혜린 기자

이혜린 기자

  • 승인 2026-10-25 14:05

신문게재 2026-10-26 8면

clip20261024202520
24일 대전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장민경씨와 아들 김준혁씨. (사진=이혜린 기자)
"평소에도 가족들과 러닝이나 마라톤을 즐기는데,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아요."

24일 제15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장민경(48) 씨와 아들 김준혁(16) 군은 안전하게 완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회 시작 전 만난 모자는 옷에 참가 번호표를 달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 걷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 씨는 "가족 모두 러닝과 마라톤을 좋아해 최근에는 금산마라톤에도 다녀왔다"며 "이번에는 걷기대회에 함께 참가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내려 참가를 망설이기도 했지만, 야외에서 걷고 공연도 즐기며 기분을 전환할 수 있어 좋다"며 "무엇보다 가족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평소 가족과 함께 달리기를 즐겨온 장 씨에게 이날 대회는 아들과 발걸음을 맞추며 추억을 더하는 자리였다.

아들 준혁 군도 "엄마와 함께 다니는 게 좋다"며 "비가 오는 만큼 안전하게 끝까지 열심히 걷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혜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