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동아대 개교 80주년 음악회에 2600여 명 모여

호란 교수와 김연자 등 무대 올라
1946년 개교 이후 80년 발자취 기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31 18:57
261030_1. 동아대, ‘개교 8습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관객들이 휴대전화 불빛을 밝히며 무대 위 가수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음악회에 재학생과 교직원, 졸업생 가족, 부산 시민 등 2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과 여러 세대의 가수가 출연한 공연이 이어졌다.

'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음악회'는 지난 29일 저녁 부산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시대를 깨우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동아대가 주최했으며, BNK부산은행이 후원하고 KNN이 진행을 맡았다.

무대에 앞서 1946년 문을 연 동아대의 80년을 되짚는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해우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시간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공연 전반부에는 클래지콰이 출신으로 동아대 음악학과에 재직 중인 호란 교수가 협연 무대에 올랐다.



후반부에는 한혜진과 이소나, 이상우를 비롯해 임창정과 김연자가 차례로 관객을 만났다. 임창정은 '소주 한 잔', '그때 또 다시' 등을 불렀으며,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와 '십분내로' 등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구하은 동문은 졸업생과 재학생, 지역 주민이 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한 경험이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