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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김해시장, 낙동강협의회 제4대 회장 선출

7개 지자체장 만장일치 추대·수락
2027년 1월부터 2028년 말까지 임기
문화·관광·생태 분야 공동사업 이어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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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열린 '2026년 낙동강협의회 제2회 정기회'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영두 김해시장이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김해시 제공)
정영두 김해시장이 낙동강을 공유하는 경남·부산 7개 지방자치단체의 협의체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년이며, 김해시는 양산시에 이어 회장 도시를 맡게 된다.

김해시는 지난 30일 정 시장이 최근 열린 낙동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참석한 7개 지자체 단체장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했고 정 시장이 이를 수락했다.

정 시장의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낙동강협의회에는 경남 김해시·양산시·밀양시와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가 참여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강을 이용하고 관리하는 지역들이 공동 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다.



협의회는 2022년 10월 자율적인 협력 조직으로 출발해 이듬해 12월 법정 협의회로 전환됐다.

그동안 낙동강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비롯해 권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행사와 공동 파크골프대회 등을 진행해 왔다.

김해시는 회장 도시를 맡는 동안 참여 지자체 사이의 협의를 이어가고, 강 주변의 문화·관광·생태 자원을 활용하는 공동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영두 시장은 낙동강이 7개 지역 주민의 삶과 연결된 공동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자체 간 협력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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