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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시민 40명 의정모니터 위촉…2년 활동

11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참여
정책 제안·조례 개선 의견 전달
의회 방청하며 의정활동 살펴보기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31 20:31
2026.10.]48
지난 30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3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에서 새로 위촉된 시민들과 시의회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모니터단 40명은 오는 11월부터 2년간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 관찰 등에 참여한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민 40명이 앞으로 2년 동안 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살피고 정책과 조례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이 직접 의회 운영을 지켜보면서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제안할 수 있는 참여 창구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열고 선정된 시민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오는 11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활동한다. 의회가 다루는 정책에 의견을 내거나 자치법규를 새로 만들고 고치는 과정에서 개선할 사항을 건의할 수 있다.

본회의 등 의회 회의를 방청하고 의원들의 활동을 살펴보는 일도 맡는다. 이 과정에서 모인 의견은 시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과 의원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연령과 거주 지역, 전문 분야 등을 고려했으며 교수와 사회복지사 등 여러 직업군의 시민이 포함됐다.

위촉식에서는 앞서 활동한 제2기 의정모니터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새 단원들을 대상으로 활동 방법을 설명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제안과 비판이 의회 활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모니터단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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