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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252억 투입 '연수터널' 공사 착수…도심·산단 연결 본격화

왕복 4차로 총연장 2.06㎞ 간선도로 확충, 지역 균형발전·물류 경쟁력 강화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11-01 09:06
[크기변환]사본 - 충주시  도심~산단 잇는 핵심 간선도로 ‘연
충주 '연수터널' 조감도.(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1252억 원 규모의 연수터널 도로 개설로 도심과 동충주산업단지의 교통·물류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시는 10월 30일 연수동 안다미로힐 일원에서 '연수 금곡마을~용탄 외촌마을 도로개설사업(연수터널)'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연수동 금곡마을부터 용탄동 외촌마을까지 2.06㎞ 구간에 왕복 4차로를 놓는 간선도로망 확충 공사다. 도로 폭은 16.5~30.5m이며, 주요 구조물로 연수터널 1개소와 평면교차로 2개소가 설치된다.

새 도로는 도심권과 동량대교, 동충주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잇는 교통축을 형성하게 된다. 현재는 도심과 산업단지 사이를 오갈 때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지만, 도로가 완성되면 이런 통행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외곽 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기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했다.

이동석 시장은 "연수터널은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도심과 외곽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이번 도로개설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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