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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가 백민석<사진 왼쪽> 교수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 위촉장을 수여했다. |
제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 교수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유사 프로젝트 경험이 있어 사회경제적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시가 위촉 사유를 설명했다.
백 교수는 "주민참여를 확대해 주민과 행정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실행력 있는 도시 재생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천시는 총괄코디네이터 위촉과 함께 영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행정주민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영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50억원 등 총 84억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원도심 골목경제 재생 등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에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혁신사업이다.제천=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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