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회장 김정민, 사무총장 유덕순)는 12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앞 사거리에서 대전YWCA 제 133차 불의 날 탈핵 캠페인을 벌였다.
올해로 제72주년을 맞이하는 대전YWCA에서는 매주 화요일 불의 날 탈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신규핵발전소 건설 반대 및 노후 핵발전소 가동 중단촉구, 원자력연구원 사용 후 핵 연료 재처리 실험계획 전면 백지화 등을 주장하고 있다.
회원들은 캠페인에서 특히 ▲국민생명 위협하는 노후원전 폐쇄하고 방재대책 마련하라 ▲더 이상 핵발전 필요 없다. 신규핵발전소 건설 중단하라 ▲원자력연구원은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실험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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