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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일손부족 해소

블루베리 수확 등 농업현장 투입

위재신 기자

위재신 기자

  • 승인 2019-06-09 09:16
[크기변환]장흥 외국인계절근로자
장흥군이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최근 올해 두 번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했다.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최근 올해 두 번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했다.

지난 4월 24일 필리핀 클라베리아시 계절근로자 12명이 입국 데 이어 2차로 진행되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다.



군은 최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입국한 6명은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블루베리 수확 현장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에 투입된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은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위재신 기자 wjs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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