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이동급식차량을 이용해 서산 산불 진화에 나선 구호대와 공무원, 인근주민에게 컵라면, 빵, 물, 과일 등 급식지원을 펼쳤다.
이날 오전 7시께 서산 대산읍 화곡리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는 임야 1.2㏊를 태우고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구호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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