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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광(맨 왼쪽)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이 I-HOTEL 객실에 설치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작품에 대해 양수연(오른쪽 앞) ㈜블룸워크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특구진흥재단 제공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지역사회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사회적기업과 협업을 통해 대덕특구 I-HOTEL 객실 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작품 80점을 전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유니버셜 디자인 스타트업 ㈜블룸워크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3명이 그린 그림을 리디자인해 총 10종의 작품을 제작, 전체 80개 객실에 전시했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6월 말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대덕특구와 연구기관을 소개하고 과학도시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구진흥재단은 지역사회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장애인 관련 스타트업의 인지도 향상·성장지원과 I-HOTEL 이용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작품이 전시에 그치지 않고 머그컵, 메모장 등 기념품 제작에 활용될 것"이라며 "장애인의 재능 발굴과 일자리 창출과 관련 기업의 자립화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육성계획에 따라 각 특구의 총괄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기존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를 확대·개편해 설립됐다.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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