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7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해 인권감수성향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감수성향상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했으며 7일 진행된 1차 교육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됐고 '체류 및 국적취득'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 집합교육으로 계획돼 있던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다가 하반기에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참여자들의 반응은 집합교육과 다름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의 주요목적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체류 및 국적취득에 관한 법률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한국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동시에 추후 국적 취득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었다.
또한 다음 달에는 2차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알려 인권 및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적인 부분들을 상세하게 알게됐고 한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복잡한 체류와 국적취득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좋아했다. 당진= 최연화(중국)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크리스마스·연말 겨냥 마케팅 활발](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11d/78_20251211010011343000469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