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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시인의 詩, 노래가 되다"… '그리움이 분다' 싱글 발매

김의화 기자

김의화 기자

  • 승인 2021-01-21 18:10
  • 수정 2021-01-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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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2020 다선문학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경근 시인의 시(詩)가 노랫말이 됐다.

시인 유경근(하회버들)의 첫 번째 싱글 프로젝트! '그리움이 분다'는 유 시인의 시를 원작으로 한 가사에 '발라드'의 대가인 작곡가 주영훈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일본 아이돌 그룹 「JO1」의 싱글 타이틀곡 'OH-EH-OH'를 작사한 Ellie Love(엘리럽)이 노래를 불러, 시인의 가사를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감성으로 위로하고자 기획한 이번 음반은 "어려운 시기에 색다른 음색과 차오르는 감성이 돋보인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 시인은 "날로 각박하고 어려운 정국과 질병의 시대에 아픔과 고뇌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노랫말로 적어내렸다"고 밝혔다.

유 시인은 개인시집 '내마음에? 봄이오면'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신한대학교 감사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교육학, 사회복지학, 신학 등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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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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