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후원금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올 하반기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여민락 콘서트' 10월·11월·12월 공연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그간 문화예술후원금은 메세나 협회 회원 기업의 개별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회원 기업들이 힘을 한데 모아 '세종시 메세나 협회'라는 단체로 후원금을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두식 회장,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 등 양측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이사장은 "세종시 메세나 협회가 세종시를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문화 메세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두식 회장은 "지난해까지 협회 회원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재단에 후원해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18개 회원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단체명의 후원금을 전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문화예술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크리스마스·연말 겨냥 마케팅 활발](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11d/78_20251211010011343000469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