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금성백조 정대식 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이숙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장, 송갑산 천안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금성백조 1억 원 ▲충남버스운송조합 5000만 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1300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 500만 원 ▲천안신용협동조합 500만 원이다.
성금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도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비용 및 지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 활동에 나선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인명피해가 없는 게 정말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피해가 큰 곳이 많은데, 십시일반으로 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원금 선포가 돼도 집이 전파가 되면 3600만 원이 나오는데, 집 새로 지으면 1억 가까이 들어간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과 함께 충남도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내포=조훈희 기자 chh7955@
(왼쪽부터)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
(왼쪽부터)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
(왼쪽부터) 송갑산 천안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
(왼쪽부터) 이숙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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