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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금강유역본부, 집중호우 복구 지원 앞장

7월 20일~8월 4일까지 수해복구 집중지원주간 운영

이승규 기자

이승규 기자

  • 승인 2023-08-03 11:07
관련사진(부여군 피해복구지원) (2)
수공 금강유역본부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이 8월 3일 충남 부여군을 찾아 침수된 토마토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사진=수공 금강유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장병훈)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공 금강유역본부는 이를 위해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수해복구 집중지원주간'으로 정해 임직원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을 중심으로 충북 괴산군·청주시, 전북 익산시, 충남 논산시·부여군 등 피해 농가를 찾아 연일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수공 금강유역본부는 일손 보태기뿐만 아니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과 전북지역 8개 지방자치단체에 2500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또, 병에 담긴 수돗물 10만 병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중장비와 이동식 세탁 차량을 지원했다.

장병훈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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