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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로 변신한 프로축구선수 장철우 "두려움을 이겨야 승리자가 된다"

시티즌 창단 멤버 선수였던 장철우, 목사가 돼 후배에게 강연

최두선 기자

최두선 기자

  • 승인 2013-04-11 16:35
▲ 대전시티즌 창단멤버로 K리그에 맹활약한 뒤 목회자로 변신한 장철우 목사가 10일 대전시티즌 선수단 숙소인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선수들을 상대로 '두려움을 이겨야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는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티즌>
▲ 대전시티즌 창단멤버로 K리그에 맹활약한 뒤 목회자로 변신한 장철우 목사가 10일 대전시티즌 선수단 숙소인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선수들을 상대로 '두려움을 이겨야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는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티즌>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창단멤버로 맹활약했던 장철우 참누리교회 목사가 후배들에게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조언했다.
 
장 목사는 지난 10일 오후 7시 대전시티즌 선수단 숙소인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가진 초청 강연에서 '두려움을 이겨야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장 목사는 강연에서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인정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서로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희생과 섬김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선수들 간, 그리고 자기 자신을) 인내해야 한다"고 했다.
 
장 목사는 "대전시티즌 선수단이 올 시즌 두려움을 이기고 진정한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고 자신의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에게 강한 정신력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선수들은 선배의 이야기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올 시즌 각오를 다졌다.
 
장 목사는 1997년 대전시티즌 창단 멤버로 입단한 이래 2005년까지 9시즌 동안 대전시티즌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로 K리그 통산 274경기에 출장했으며, 23득점 22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현재는 목회자로 변신해 축구 재능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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