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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과 이혼 '왜?'

서혜영 기자

서혜영 기자

  • 승인 2014-07-22 15:55


정애리 지승룡 이혼

배우 정애리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최근 '성격차'의 이유로 이혼했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가 결혼 3년만인 지난 4월 법적으로 이혼했다고 22일 ‘여성동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애리는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지난 2011년 재혼했으나 결혼생활 3년 만인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냈다. 소송 제기 후 3개월만인 올해 4월 법적으로 정리돼 완전히 남남이 됐다.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는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며 이혼사유에 대해 밝혔다.

두 사람은 한 번의 아픔을 겪고 만나 더욱 화제가 됐었다. 신앙생활을 하며 가까워져 봉사에 대한 신념과 종교적 교감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이 조용히 치뤄져 결혼 사실도 늦게 알려졌었던 이들은 이혼 역시 뒤늦게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민들레영토, 정애리, 지승룡 이혼했다니", “정애리 민들레 영토 지승룡 좋은 인연 있으시길”, “정애리, 지승룡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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