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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사상자 20명…소방관 2명도 포함

연선우 기자

연선우 기자

  • 승인 2014-08-01 10:19
▲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사진=MBN 보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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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사진=MBN 보도 영상 캡처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전남 여수의 조선소에서 가스가 누출돼 사상자 20명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 조선소에서 수리를 위해 정박 중이던 참치운반선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9명이 화상, 질식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상자 중에는 구조 작업 중 가스를 흡입한 소방관 2명도 포함돼 있다.

경찰은 급냉동 촉매로 사용하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만 터지는군“,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더 이상 사망자가 안나왔으면“,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안타깝네요“,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소방관들 어쩌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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